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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꿀팁

dti계산기로 대출가능금액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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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행금리가 떨어지면서 전세를 보기 힘들고 그 만큼 전세에 대한 공급이 적어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높아지는 역전세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높은 전세금을 주는 것 보다는 낮은 금리에 대출을 내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낮은 현 시점에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사려고 하는 집의 가격이 비싸다보니 대출 없이 집을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내야하는데 대출은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심사하게 되어있습니다. 소득이 있다면 소득에 대한 부채 비율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그것과 관련 된 것이 DTI입니다.




DTI는 Debt to Income의 약자입니다. 소득 대비 부채상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정 소득에 대해서 부채를 상환하는 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제1금융권에서는 DTI의 비율을 60%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DTI 계산은 금융감독원에서 DTI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용하여 계산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면에서 <소비자정보>를 클릭하면 아래쪽에 <금융소비자보호처>가 나타납니다. 그것을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다른 창이 뜨면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이 나타나면 왼쪽 아래쪽에 있는 금융계산기를 눌러주세요.



금융계산기를 클릭하면 새로운 창이 뜨는데 여러가지 계산기가 나타납니다. 그 중 DTI계산기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입력해야할 항목이 나타납니다.

항목을 살펴보면 부동산시가, 대출예상금액, 연간소득, 기존대출원금, 신규대출이자율, 기존대출이자율, 평형, 신용도가 있습니다. 소득과 부채를 알아야만 DTI를 계산할 수 있겠죠?



제 임의대로 한 번 계산해보았습니다. 연간소득이 4,000만원이면서 다른 대출이 없는 경우 3%로 신규대출을 받는다면 10년 상환한다면 20,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네요. 



DTI계산기를 살펴보았는데, 정확한 연간소득과 대출금액은 금융권에서 심사를 해봐야 산출이 가능하니 이것은 참고로하고 내가 얼마정도를 대출 받을 수 있겠다는 것을 예상하고 내집마련의 계획을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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