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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는 고등학교 2학년에 천리길이라는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고 하네요. 요즘의 아이돌과 비슷한 나이에 데뷔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데뷔 이후에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란 노래로 크게 히트하며 1970년대를 주름잡는 가수 중에 한 명이 되었죠.
1970년대는 나훈아와 남진의 라이벌 구도로 서로 경쟁을 벌이며 가수왕상을 나누었습니다. 1970년대 대중음악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훈아하면은 그의 창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양한 포즈와 꺾기 창법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것은 요즘에도 많이 따라하고 있으니 그 파급력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나훈아의 대표곡은 너무나도 많은 데요.
<고향역>, <울긴 왜 울어>, <18세 순이>, <땡벌>, <무시로> 등
정말 오래도록 사랑받는 노래들을 불렀습니다.
나훈아노래모음 들어보시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대를 아우르는 노래를 부른 나훈아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1970년대를 떠올리며 나훈아의 노래를 들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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